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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전문은 해당 악기에 대한 제작자 김남현의 설명글입니다.
Viola da gamba: 16 ~ 18세기의 서양 음악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한 궁현악기. 기원은 확실치 않지만 1500년 경, 스페인에서 손가락으로 연주하는 비우엘라(Vihuela de mano)와 이 악기의 운궁 기술을 응용한 활로 연주하는 비우엘라(Vihuela da arco)가 존재한 것으로 보아 스페인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되어 이윽고 이탈리아를 거쳐 여러 나라에 퍼진 것으로 예측된다. 초기에는 기타처럼 비스듬이 악기를 잡았으나 그 후 다리 사이에 끼우고 연주했기 때문에 Gamba(다리)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
6개의 현과 그 옥타브로 4개의 완전 4도와 1개의 장 3도로 분할하는 조현법, 프렛, 평평한 뒷판, 16세기 버팀기둥이 있었던 점 등 활로 연주하는 기타라는 느낌이 강하다. 활은 펜처럼 아래쪽으로 잡으며 문지르듯이 연주한다.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의 콘서트 이외에 독주용 베이스(디비전 비올), 리라 비올(바올라 브스타르다), 파르디쉬, 비올로네 등이 있다.
주요한 연주가, 작곡가로는 16세기 가낫시, 오르리스. 영국 황금시대(약 1620 ~ 1675)의 로즈, 젠키즈, 심슨 등 다수. 그리고 프랑스 거장시대(1660 ~ 1740)의 생 콜롱브, 루소, 마레, 폴크레르, 독일의 퀴네르, 빙크, 바하, 아벨 등이 있다. 감바의 연주는 오늘날 많이 부활되어 각국에 비올라 다 감바 협회가 있다.
2003년 작
모델: Michel colichon pari 1700 copy
앞판: 스프러스
뒷판, 헤드, 옆판: 플라타너스
-모니터의 종류, 해상도에 따라 색상이 다를 수 있습니다. 본 이미지는 LCD모니터를 기준으로 만들어 졌습니다.
-본 이미지들은 nikon d50, nikon 50mm f/1.8D로 촬영 하였습니다.
-이미지의 보정은 nikon NX로 white balance, D-lighting, straighten, unsharp mask를 수정하였습니다